칼럼

칼럼카드v2 방광암

방광암이라던 주치의, 왜 보험사는 “암이 아니다”라고 했을까

주치의로부터 방광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건 암이 아니라 제자리암”이라는 것입니다. 동일한 환자, 동일한 생체 조직을 두고 한쪽은 암이라 하고 한쪽은 암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 상황, 단순한 서류 다툼이 아닙니다. 이 사례를 실무자 입장에서 조금 날카롭게 짚어보려 합니다. 이 분쟁의 실체 — “비침범성 유두상 요로상피성암종” 문제가 되는 병명은 비침범성 유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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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카드 지급거절대응

보험금 지급거절 통보 받았을 때, 순서대로 확인할 것들

보험금 지급거절 통보를 받는 순간, 대부분 “이제 끝났다”는 생각부터 드실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거절 통보가 절차의 끝이 아니라 시작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순서를 제대로 밟아야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1단계: 거절 사유를 서면으로 정확히 확인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거절 사유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보험업법상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거나 감액할 때 구체적인 사유와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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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카드 과실비율

과실 30%면 보험금도 30% 깎일까 — 실제 계산은 다릅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대부분 치료와 차량 수리에 신경이 쏠리지만, 실제로 보험금 액수를 결정짓는 가장 큰 변수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과실비율입니다. 같은 사고, 같은 손해액이라도 과실비율이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실제로 받는 금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과실비율이 보험금에 미치는 영향 민법상 손해배상은 “과실상계” 원칙을 따릅니다. 쉽게 말해, 사고에 내 잘못도 일부 섞여 있다면 그만큼을 공제하고 배상받는다는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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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카드 c코드d코드

주치의는 C코드라는데, 보험사는 왜 D코드가 맞다고 할까

진단서를 받았을 때 병명 옆에 적힌 알파벳과 숫자 조합, 대부분은 관심 있게 보지 않으실 겁니다. 그런데 보험금을 청구하는 순간 이 코드 하나가 지급 여부를 완전히 갈라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C코드로 진단받았는데 보험사가 D코드라고 한다”는 문의는 암보험 분쟁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유형 중 하나입니다. C코드와 D코드, 무엇이 다른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서 C코드(C00~C97)는 악성 신생물, 즉 일반적으로 말하는 “암”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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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카드 후유장해진단서 v3

맥브라이드 vs AMA, 나에게 필요한 후유장해진단서는?

교통사고로 후유장해 진단을 받으신 분과, 개인적으로 가입한 상해보험으로 후유장해를 청구하신 분이 비슷한 부상임에도 전혀 다른 장해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분 다 “후유장해 진단서”라는 같은 이름의 서류를 받았는데도 말입니다. 이 차이는 진단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애초에 적용되는 평가 기준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후유장해를 평가하는 두 가지 기준 후유장해를 수치화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핵심적인 차이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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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카드 비급여

같은 도수치료인데 왜 어떤 병원은 실손이 되고 어떤 병원은 안 될까

같은 병원에서 같은 도수치료를 받았는데, 옆자리 환자는 치료비 전액에 가깝게 실비를 받고 나는 절반도 안 되는 금액만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가족끼리도 이런 차이가 생깁니다. 보험 가입 시기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요. 이 차이가 왜 생기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 차이가 왜 더 벌어질 예정인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비급여란 무엇이고, 왜 보장이 들쭉날쭉할까 병원 진료비는 크게 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부분)와 비급여(건강보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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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카드 제자리암

제자리암·경계성종양, 왜 일반암 진단비의 일부만 받을까

진단서에 분명히 “암”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험금을 청구해보니, 예상했던 금액의 10~20% 수준만 지급됩니다. “암이라고 했는데 왜 다 안 나오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 지점입니다. 이 차이는 대부분 병리학적 분류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암보험 약관에서 “암”은 하나가 아닙니다 암보험 약관은 보장하는 질병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눕니다. 세 가지 모두 넓은 의미로는 “암”이라 불리지만, 약관상 지급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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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카드 전이암

전이암 진단비, 왜 “새로운 암”으로 인정되지 않을까

몇 년 전 암 치료를 마치고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이번엔 다른 장기에서 암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는 것만으로도 감당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이건 새로운 암이 아니라 예전 암의 연장선”이라는 이유로 진단비가 거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많은 분들이 당황하십니다. 의사는 분명 새로운 진단명을 내렸는데, 보험사는 왜 다르게 볼까요. 전이암은 의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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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카드 실손거절

실손보험금, 왜 거절당했을까? 17년차가 보는 진짜 이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실손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예상과 달리 “지급 거절” 통보를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이 순간 “보험에 가입했는데 왜 못 받는 거지?”라는 생각부터 하십니다. 하지만 17년간 손해사정 업무를 해오며 확인한 바로는, 보험사의 거절에는 대부분 나름의 근거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근거가 항상 정당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늘은 실손보험금이 거절되는 가장 흔한 이유 세 가지와,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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